어휘에 영어 단어를 붙여놓아 영어도 점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회화 문화 중심의 지리적인 내용까지 더해진 쉽고 흥미진진한, 여행자나 입문자에게 유용한 책이다. 문화(Cultura) 면에서는 저자가 유학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기술하였고, 대화(Conversazione) 면에서는 Giovanna Rizzo가 최근에 저술한‘Espresso, ALMA Edizioni, 2005’에서 발췌한 회화적인 좋은 문장들을 수록하고 입문자들이 쉽게 구문을 분석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달았다. 의사전달(Comunicazione) 면에서는 대화 면에서 미처 수록하지 못 한 다양한 표현들을 대화 형식으로 묶고, 문법(Grammatica) 면에서는 딱딱하고 지루한 설명을 늘어놓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압축하고 또 압축하여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저자의 유학 시절 문화의 차이를 이해 못해 겪은 실수담을 기술하고, 유럽의 지리적 환경과 언어, 유럽 인구의 대이동, 유럽의 다양성과 통합을 먼저 살펴보고, 이탈리아의 자연을 강, 호수, 산, 바다로 세분하여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주요 산업을 분석하고 역사적으로 업적을 남긴 예술가, 작가, 음악가, 철학자, 과학자, 영화인들을 지역별로 설명했다. (Balboni, Geografia d’Italia, Gu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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